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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대만 또다시 지진 공포···6.1 강진에 1명 사망

대만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1999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과 가까운 곳이라 지진공포가 또다시 엄습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중부 내륙 난터우현에서 27일 오전 10시 3분(현지시각)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3.9도, 동경 121.07도, 깊이 15.4㎞ 지점이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난터우현의 한 사당 외벽이 무너지면서 72세 여성이 깔려 목숨을 잃었다.

난터우현과 인근 타이중 시, 장화현 등에서 20여명이 건물 천장과 외벽 등에서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부상했다.

이날 지진으로 난터우 르위에탄 일대에서 진도 6, 타이중시와 장화현에서 각각 진도 5, 북부 신주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에서 북쪽으로 150여㎞ 떨어진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수 초 동안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에 따르면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업체인 티에스엠씨(TSMC)와 유엠씨(UMC) 등도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지진 직후 공장 가동을 부분 중단했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만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매년 200여차례 이상의 유감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