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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속보]북한 "남북 군통신선 단절" 통보

북한당국은 27일 남북간 군사통신선을 단절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적들의 무분별한 준동으로 하여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개설된 북남 군통신은 이미 자기의 의미를 상실하였다"며 "북남장령(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은 위임에 따라 27일 11시20분 남조선괴뢰군당국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하였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