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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재철 MBC 사장 자진사퇴 이유는?

▲ 김재철



'방문진' 최초 해임 불명예 피하려고

해임을 앞둔 MBC 김재철(60) 사장이 27일 자진 사퇴했다.

MBC는 이날 "김재철 사장이 오늘 오후 임원회의에서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뜻을 존중해 사퇴하겠다고 밝히고 회사의 경영국에 사직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문진 이사회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했다.

해임안은 주주총회 의결이라는 최종 절차를 남겨 두고 있었지만 방문진이 전체 지분의 70%를 보유한 최대주주라 해임안 가결로 김 사장의 해임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아직 주주총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김 사장은 공식적으로 사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의 이번 사표 제출은 MBC 역사상 방문진이 해임한 최초의 사장이라는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 택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