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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봄꽃 개화 20년새 한달 단축

봄꽃 개화 시기가 20년 전에 비해 최대 한 달가량 빨라졌다. 지구온난화로 겨울이 짧아졌기 때문이다.

27일 기상청이 1981~2010년 주요 도시의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2000년대 서울에서 벚꽃·매화·개나리가 피는 시기가 1980년대에 비해 평균 11일 앞당겨졌다.

매화는 1980년대 평균 4월 20일 개화했지만 2000년대에는 평균 3월26일로 25일 일찍 꽃을 피웠다. 벚꽃은 4월 12일에서 4월 7일로, 개나리는 3월 30일에서 3월 27일로 각각 5일, 3일 당겨졌다.

변화 폭이 가장 큰 제주도는 매화가 약 29일 앞당겨진 3월 16일 꽃을 피웠고, 벚꽃과 개나리도 각각 5일과 9일 일찍 꽃이 폈다.

이유는 개화 시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2~3월 기온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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