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청주서 눈·코 성형수술 여대생 이상증세 후 숨져

성형 수술을 받던 여대생이 이상 증세를 보이다 숨지는 사고를 두고 의료사고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쯤 흥덕구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모 대학 4학년 김모(22·여)씨가 숨졌다.

김씨는 지난 20일 청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눈과 코 부위 성형수술을 하려고 마취를 했다가 도중 이상증세를 보여 해당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유족은 숨진 김씨가 성형수술을 받은 성형외과에 대해 김씨의 이상증세 발생 시각을 부인한다며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했다.

종합병원 응급실 기록철은 이상증세 발생시각을 오후 5시로 기록하고 있으나, 사고병원은 오후 5시 37분쯤이며 응급조치 후 오후 6시10분쯤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의료사고 가능성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