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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북한, 중국서 은 660㎏ 수입…왜?

북한이 지난 1월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양의 은(銀)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북한은 65만3128달러(약 7억2600만원)를 들여 중국으로부터 661.71㎏의 은을 수입했다.

한국 시중에서 1㎏짜리 은괴가 약 130만원에 팔리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이 대량 구매를 통해 비교적 싼 값에 은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1년과 2012년 중국으로부터 귀금속류와 보석류(HS 코드 71)를 각각 5만 7000달러, 7만 7593달러어치 사들였다. 하지만 이번처럼 귀금속류를 대량 수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011년 이후 통계를 보면 북한이 귀금속류와 보석류로 분류되는 물품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데 한 달에 1만 달러 이상을 쓴 적이 거의 없다. 게다가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진 북한은 전국 각지에 다량의 은광, 금광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외화를 써가면서 대량의 은을 수입한 점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과 은 구입을 연관지었다. 김 제1위원장이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권력을 승계하고 생일을 처음 맞게 되자 핵심 간부층에 은으로 된 기념품을 만들어 배포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 대북 소식통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요 기념일에 고가 외제 시계와 자동차 등을 측근들에게 나눠줬던 점을 고려하면 김 제1위원장도 비슷한 행보에 나섰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은(銀)이 김 제1위원장의 이름의 은(恩)과 한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김 제1위원장의 생일 경축용 선물로 쓰였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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