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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日 오리콘 차트서 K-팝 경쟁 뜨겁다

▲ 초신성



일본 오리콘 차트에 'K-팝 맹공'이 쏟아졌다.

27일 일본에서 출시된 한국 가수들의 새 싱글이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 일본 차트에서 한국 가수들끼리 경쟁하는 이례적인 광경이 벌어진 것이다.

초신성의 '다·키·시·메·타·이'는 첫날 3만9656장이 팔려 싱글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카라는 '바이바이 해피데이즈'로 2만555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4위는 FT아일랜드의 '유 아 마이 라이프', 5위는 보이프렌드의 '히토미노 메로디'가 차지하는 등 톱 5 중 4팀의 한국 가수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엠블랙은 '모나리자'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해 8위에 자리잡았다. 1위는 일본의 톱 아이돌 키스 마이 후토츠가 차지했다.

지난해 말부터 한국 가수의 일본 음반 발표가 주춤했지만, 봄을 맞아 현지 프로모션과 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새 앨범 출시도 줄을 잇고 있다. 한·일 관계 악화로 드라마·음악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대일 수출이 위축되는 듯 했으나, 음반 시장에서 회복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주 출시한 K-팝 앨범들도 큰 인기를 얻었다. 티아라의 새 싱글 '바니스타'가 주간차트 2위에 올랐고, 빅뱅과 씨엔블루가 각각 내놓은 라이브 실황 DVD는 음악부문 주간차트 1·2위를 차지했다.

다음달에는 JYJ·2PM·지드래곤·동방신기 등 톱 아이돌의 돔 공연이 줄줄이 개최돼 K-팝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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