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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SF로맨스 '호스트'는 '제2의 트와일라잇'...전 세계 영화팬들 열광 예고



SF 로맨스 '호스트'가 '제2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작품은 우선 원작자가 여류작가 스테파니 메이어로 같다. 메이어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호스트'를 선보여, 유에스에이(USA) 투데이와 아마존닷컴 등 미국내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를 장기간 휩쓸면서 전작 이상의 대성공을 거뒀다.

원작의 매력에 푹 빠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영화화에 앞다퉈 달려들었으나, '트와일라잇' 시리즈보다 한층 섬세해지고 복잡해진 이야기 구조에 어려움을 느껴 대부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먼쇼'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시몬' '인 타임' 등을 연출한 재간둥이 이야기꾼 감독 앤드류 니콜과 '잡스'의 투자·배급사인 오픈로드가 손잡고 영화로 옮기는데 마침내 성공했다.

얽히고 설킨 등장인물 구성도도 '트와일라잇'과 비슷하다. 인간 멜라니와 외계 생명체 완다의 영혼이 공존하는 한 여인(시얼샤 로넌)을 중심으로 차갑고 거친 성격의 제러드(맥스 아이언스)와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심성의 이언(제이크 아벨)이 펼치는 4각 러브라인은 '트와일라잇' 속 인간 소녀와 뱀파이어, 늑대인간의 삼각 관계를 연상시킨다.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둔 국내 수입사 측은 "'트와일라잇'에 비해 한층 진화한 형태의 로맨스로, 예측할 수 없는 사랑의 결말이 많은 논란을 자아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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