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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JYJ의 '왕의 귀환'...21만팬 사로잡으러 日 상륙



말 그대로 '왕의 귀환'에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이 들썩였다!

다음달 2~4일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리턴 오브 더 JYJ'를 개최할 JYJ는 공연 준비를 위해 27일 일본으로 건너갔다. 출국장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오전 이른 시각부터 5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입국장인 하네다 공항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마중나와 뜨겁게 환영했다. 팬들은 공항 측에서 마련한 세이프라인 안에 앉아 미리 준비해 온 플래카드 등을 펼쳐보이며 응원했다.

JYJ 소속사 관계자는 "JYJ가 오랜만에 일본에 입국한다는 소식에 너무 많은 팬들이 몰리자 공항 측에서 벤치 등 집기를 치우고 세이프 라인을 만들었다. 무척 드문 경우로 JYJ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JYJ가 현지 돔 무대에 오르는 건 2010년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연 '생스 기빙 라이브 인 돔'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일본 공연은 2011년 10월 이바라키현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에서 8만 명의 관객을 모은 야외 공연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일본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으로 3년간 현지 활동에 발목이 잡혔던 이들은 지난해 말 승소와 함께 다시 활동의 기회가 열렸다. 일본 유명 연예기획사들은 초특급 대우를 약속하며 영입에 나서는 등 여전히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도쿄돔 공연 티켓 15만 장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45만 명 이상이 이번 공연을 신청했고, JYJ 측은 마지막 날 공연을 일본 전역의 영화관 스크린에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총 21만 명이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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