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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대세론 흔들' 안철수, 야권 단일화 선택은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야권단일화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구도가 여당 후보 1명 대 야권후보 다수로 짜여진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박빙 승부가 점쳐지며 '안철수 대세론'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단일화'가 변수로 떠올랐다.

안 후보는 이날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같은 뜻을 가진 분끼리 서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건 얼마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단일화에 대한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단일화가 전면으로 부각되는 건 국민이 바라는 일은 아닐 것"이라며 일단 선을 그은 상태다.

안 후보 측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또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노원병 주민의 입장에서 판단해야할 것"이라면서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상당히 박빙의 승부를 치러야 하는 것으로 나온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에는 공감했다.

각 여론조사에서 10% 가량의 지지율을 보이는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측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가능성은 있다"고 문을 열어놓았다.

하지만 "지지가 적은 사람이 먼저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완주할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날 안 후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지지자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마라" "야당과는 거리를 둬야한다" "이동섭(민주통합당) 지구당위원장을 선대본부장으로 모셔와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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