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실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뮤지컬 연출가 줄리언 마시 역을 맡은 박상원은 여유롭지만 인생을 관조하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남경주는 흐트러짐 하나 없는 완벽한 스타일의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과거 유명했던 뮤지컬 스타 도로시 브록 역의 박해미·홍지민·김영주는 아름다운 여배우의 자태를 뽐냈다.

이 작품은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았다. 5월11일~6월 30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다음달 7일까지 조기 예매자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22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