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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9일 학교폭력 주제 뮤지컬 '4번 출구' 공연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덕산중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과 자살 근절을 주제로 한 뮤지컬 '4번 출구'가 무대에 오른다.

나라사랑청소년포럼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최보선 교육의원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주제로 70분 동안 벌어지는 옴니버스형식의 뮤지컬인 '4번 출구'의 공연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뮤지컬은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막을 올릴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의 관람 편의성을 위해 일선 학교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이 공연에는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도 관람에 나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느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