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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다니엘·비앙카 대마초 흡연 기소



대마초 매매 알선과 흡연 혐의로 각각 검찰 조사를 받은 아이돌 그룹 DMTN의 최다니엘과 '미녀들의 수다' 출신 외국인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28일 불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지난해 8월에서 올해 2월 사이 15회에 걸쳐 영어학원 강사 서모씨 등에게서 대마를 공급받아 비앙카 등 3명에게 전달해 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다니엘은 검찰 조사에서 흡연 혐의를 부인했으나 모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마 흡연 혐의로 추가 기소될 예정이다. 비앙카는 3회에 걸쳐 대마를 공급받아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일반인에게 파급 효과가 큰 연예계 주변에 대해 계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외에 프로게이머 차모씨,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모씨, 전직 영어강사 임모씨 등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