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정수장학회 신임 이사장 김삼천씨

정수장학회가 사임한 최필립(85) 전 이사장 후임으로 김삼천(64) 전 상청회 회장을 선임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수장학회가 2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김삼천 전 상청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수장학회의 지도·감독기관인 시교육청은 정수장학회가 임원 승인 신청서를 내면 5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김 신임 이사장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영남대 화학공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방림방적에서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상청회는 정수장학회 장학생 출신 인사들의 모임으로 전체 회원 수는 3만8000여 명에 달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한국문화재단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사로 활동했다.

그는 2011년과 지난해 국회의원 신분이던 박 대통령에게 500만원씩 후원금을 냈다.

김 신임 이사장 선임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통합당은 "국민 기만 행위"라고 날선 공세를 취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정수장학회가 사회에 환원됐고 자신과 무관하다고 했지만 김 이사장의 이력을 보면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