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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진로 '사회공헌 경영' 선포



하이트진로가 올해를 '사회공헌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기부액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5년 안에 사회공헌 기부액 비중을 전체 영업이익의 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기부액은 영업이익의 2.8%인 39억원으로 향후 50억~60억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7개 수입주류업체가 지난 5년간 집행한 사회공헌 기부 규모가 8억원 수준이고, 주요 기업들이 영업이익의 2% 가량을 사회 환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우선 하이트진로는 5월 1일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20주년, 8월 9일에는 국내 최초 맥주공장 설립 80주년을 맞아 두 기념일 사이 100일간 3100여 명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인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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