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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2.3%로 낮추고 추경편성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 잡고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공식화하는 등 경제 불황기에 대비한 '2013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놨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제정책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2.3%로 낮춰 잡았다. 지난해 말 3.0%에서 0.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경제 회복세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줄어들었다"며 수정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 달 추경을 편성하고 재정 조기집행 목표 60%를 상반기 중에 초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을 펼 계획이다.

추경 편성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예산안 제출 당시보다 국세가 6조원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일자리 창출·취약계층·중소기업 지원 등 저성장 경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투자 규모를 1조원가량 증액해 경제 회복 동력 마련에 나선다.

정부는 다음달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을 발표하고 내수·수출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펼치면 하반기에는 3% 이상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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