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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땐 '칼 같이'… 설탕·빵 가격 내릴땐 '늑장'

설탕·빵등 생활필수품의 출가가가 내려도 소비자가격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유통업체의 소비자가격에 바로 반영된 반면 인하 시에는 즉시 반영되지 않아서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인 'T-price'를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200개 매장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삼립식품의 '옛날꿀호떡'은 지난달 중순에 가격이 인상되면서 곧바로 유통업체의 소비자가격도 10g당 평균 42.1원에서 43.3원으로 인상됐다. 이달 초 가격이 다시 인하됐지만 인상된 소비자가격은 그대로 유지돼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탕도 이달 초 제일제당과 삼양사가 출고가를 내렸지만 중순이 지난 현재까지 이전 소비자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밀가루는 대한제분, 제일제당이 1월 중순, 삼양사가 지난달 중순에 가격을 인상하자 소비자가격이 100g당 10원가량 곧바로 올랐다. 간장, 고추장, 소주 등 다른 다소비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로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폭이 소비자가격에 즉시 반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상품의 가격변동 모니터링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표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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