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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수 제이 9월 주한미군과 결혼

▲ 제이



가수 제이(36·정재영)가 9월 행복한 신부가 된다.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제이는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미국인 A씨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주한미군으로 1년여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의 한 측근은 "일산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면서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다. 제이가 재미교포 출신으로 미군인 남자친구와 대화가 잘 통했고, 가족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접 살림을 예비 신랑의 본가가 있는 미국에 차릴지, 친정 식구들이 모여사는 일산에 차릴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꽃밭에서'를 부른 가수 정훈희의 조카로도 유명한 제이는 1998년 1집 '제이: 더 골드'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