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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검찰, 강동희 전 감독 등 4명 기소

검찰은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농구감독과 전주 및 브로커 4명을 기소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29일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강동희 전 감독을 구속기소했다.

또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브로커 최모(37)씨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모(39)씨도 구속기소했다.

2010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전주 김모(33)씨도 기소됐다.

강 전 감독은 2011년 2월 26일과 그 해 3월 11, 13, 19일 경기의 승부를 조작해 주고 경기당 700만~15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47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와 조씨는 강 전 감독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한 뒤 돈을 전달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십 차례 베팅해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전 감독과 브로커 최씨는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했으며 김씨의 제안으로 승부조작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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