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시민·외국인·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벼룩장터가 30일부터 열린다.

서울시는 3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생활용품 서적, 장난감, 가공식품 등을 다양하게 팔 수 있다. 다만 살아있는 동물과 불법복제CD 등을 판매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pungmu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방아 관리사무소(02-2232-3367)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참여자의 경우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 e메일(hotline@sba.seoul.kr)로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