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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 완료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자체 기술로 헬기를 생산하는 11번째 국가가 됐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리온 개발 사업은 2006년 6월 시작돼 지난해 6월까지 6년간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수리온은 그동안 작전요구성능(ROC) 충족 여부 검증, 기본성능, 항공전자장비 성능 및 통합 운용능력, 야전 전술환경에서의 임무수행 능력 등 모두 275개 항목에 대한 시험을 받아왔다.

수리온은 또 그동안 운용됐던 UH-60에 비해 3차원 전자지도, 통합헬멧시현장치,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전술기동, 적의 위협 대응 등에서 보다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도입에만 의존해오던 군용 헬기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했고, 현재 군이 운용중인 기동헬기의 50% 이상이 수명연한이 도래한 시점에서 군 전력 증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