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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장진호 전 진로회장, 옛 임원 횡령혐의 고소

장진호(61) 전 진로그룹 회장이 옛 임원을 횡령혐의로 고소했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2000년대 초 회사 정상화를 위해 차명으로 매입한 4000억원 규모의 진로 부실채권을 빼돌렸다며 전직 재무담당 임원 오모(54)씨를 고소했다.

장 전 회장은 고소장에서 진로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던 2002년 오씨를 통해 고려양주 주식을 담보로 조달한 자금 등 약 900억원을 동원, 채권 5800억원 상당을 액면가의 10~20% 가격에 차명으로 사들였다고 주장했다.

이듬해 장 전 회장이 구속되자 오씨가 이 중 4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빼돌렸다는 주장이다.

장 전 회장은 오씨가 현재 대표로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도 2007년 자신의 돈으로 인수한 차명회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