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동방신기 vs 2PM 같은 날 중국에서 인기 맞대결

▲ 동방신기(위)와 2PM



K-팝 대표 그룹 동방신기와 2PM이 동시에 중원 대륙을 공략했다.

월드투어 'TVXQ!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 미''를 진행 중인 동방신기는 지난달 30일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1만여 팬과 만났다. 새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 등 26곡을 선사했고 유노윤호는 세련된 퍼포먼스로, 최강창민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불렀고, 유창한 한국어 응원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날 입국장인 수도공항에는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일대 혼잡을 빚었다.

동방신기는 서울과 홍콩·베이징 공연에 이어 이번 달부터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2PM은 같은 날 광저우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9000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앞서 남경·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홍콩, 마카오 등에서 투어를 개최해 중화권에서 절정의 인기를 이어갔다.

전날 공항 입국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2000여 팬이 몰려 공안과 안전요원이 대거 투입되는 등 공항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각자 따로 이동하며 입국장을 통과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31일 공항 출국장에도 1500여 팬이 모였고, 이들은 2PM의 노래를 부르며 배웅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2PM은 다음달 국내에 컴백한다./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