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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학생이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초교생 성폭행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대학생 A(2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말쯤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B(12)양과 인근 공원에서 술을 같이 마신 후 B양의 집에서 부모가 없는 틈을 노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B양이 보호교사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달 28일 대구시내의 한 자취방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