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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동섭 민주당 후보 불출마... 안철수 후보 지지

이동섭 민주통합당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4·24 재보선에 불출마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 위원장의 지지 선언으로 조직이 없던 열세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위원장의 사퇴로 노원병 선거는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의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안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위원장은 1일 노원병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시간부터 새 정치를 선언한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며 "안 후보와 민주당은 적대 관계가 아닌 동지적 관계"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노원병 보궐선거에 무공천 입장이 확정된 이후에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전 안 후보에게 지지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해 "참 안타깝고 죄송스럽다. 대선 때 경험도 떠오른다"며 "쉽지 않은, 아니 어려운, 뼈를 깎는 결단이었으리라 짐작이 간다"고 이 위원장의 결단을 평가했다.

한편 미디어리서치가 조선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난달 30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안철수 후보는 40.5%, 허준영 후보는 24.3%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6.2%포인트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는 5.1%,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0.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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