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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병헌 한미 박스오피스 쌍끌이 석권



이병헌이 아시아를 넘어 이젠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안착할 조짐이다. 할리우드 진출 2호작 '지.아이.조 2'가 한미 박스오피스를 쌍끌이로 석권했다.

1일 북미 지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아이.조 2'는 상영 첫 주말이었던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3719개 스크린에서 4120만 달러(약 460억원)를 벌어들여 애니메이션 '더 크루즈'를 두 배 가까운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일인 28일 성적까지 포함한 누적 수입은 5170만7000 달러(577억원)에 이르며, 스크린 당 평균 수익도 1만1078 달러(1200만원)으로 순항을 예고했다.

또 같은 기간 전국 관객 70만8257명으로 역시 1위에 오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1억3200만 달러(1473억원)를 쓸어담아, 개봉 첫주 수입만으로 이미 제작비 1억3000만 달러(1450억원)를 회수했다.

이병헌은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비밀병기 스톰 셰도우로 출연해 실감나는 액션과 가슴 절절한 내면 연기를 동시에 펼쳤다. 전편보다 극중 비중과 출연 분량이 훨씬 늘어나면서, 남녀 주연인 드웨인 존슨·애드리언 팰리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적인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지.아이.조 2'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코믹 액션물로, 현지 진출 3호작인 '레드 2'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1일 소속사를 통해 1일 "두 나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 더 할 나위없이 기쁘다"며 "그러나 할리우드에선 아직도 신인이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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