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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찰.소방방재청 만우절 장난전화 급감

만우절이었던 1일 경찰·소방서 등에 장난전화가 올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날 112로 신고된 전국의 장난전화는 오후 4시 현재 18건에 그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시간 37건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소방방재청의 경우 같은 시각 장난전화는 6건에 불과했으며 허위 신고로 출동한 건은 없었다.

특히 광주·전남지방경찰청과 광주시·전남도 소방본부로 걸려온 허위 및 장난전화는 하나도 없었다.

지난해에는 광주시 소방본부로만 20여 건의 장난전화가 걸려왔다.

충북지방경찰청이나 소방본부에도 이날 접수된 장난·허위신고는 없었다. 초·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청소년의 "오늘 만우절입니다"라고 말한 전화 한 통이 전부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홍보와 계도, 처벌 강화, 발신자 표시장치 등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위·장난신고를 할 경우 경범죄는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혹은 과료에 처해지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는 최고 5년 징역이나 1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이같은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국가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