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강남 스타일'에 이어 선보일 신곡의 제목이 '젠틀맨'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싸이는 신곡명에 대해 "'젠틀맨'이 될 것 같다. 굉장히 신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안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다 아는 춤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모르는 춤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싸이의 신곡은 당초 제목으로 알려졌던 '아싸라비아'가 아닌 '젠틀맨'이라는 이름으로 12일 온라인에 공개된다.
싸이는 신곡 공개 다음날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해프닝'을 연다.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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