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우유주사' 안전 사용법 따로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가 프로포폴의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책자를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수술·진단 시 사용하는 전신마취제다.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하며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어 정신적 의존도가 높다. 최근에는 성형외과 시술 등을 핑계로 프로포폴을 남용해오던 연예인이 다수 적발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프로포폴을 오·남용하면 불안·우울·충동 공격성이 두드러지며 심한 경우 무호흡이나 심혈관계 이상 현상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프로포폴 중독자는 전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9개 병원에서 전액 국비지원으로 치료보호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최근 프로포폴을 불면증이나 가벼운 성형에 오·남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책자가 국민이 프로포폴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프로포폴 관련 책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