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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성접대 의혹 사건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성접대 의혹의 당사자인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일 오후 윤씨의 주거지와 주변인물 관련 장소 7~8곳에 대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윤씨와 주변인물의 불법행위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정밀분석작업을 거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불법행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큰 사람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며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소환해 추가 확인 작업에 들어갈 것"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