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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봄비 그치면 '레인보우' 주얼리 뜬다



블랙·골드·브라운 계열의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던 겨울이 지나고 달가운 봄비와 함께 여성 주얼리에도 형형색색의 무지개가 떴다.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한 형광 핑크와 옐로는 올봄 인기 컬러로 기대를 모은다. 에메랄드·민트·오렌지 등 순도 높은 원색도 봄철 포인트 쥬얼리로 빠질 수 없는 컬러다. 톡톡 튀는 색상의 주얼리는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과 맞물려 작고 심플한 디자인에 장난감처럼 깜찍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귀걸이의 경우 크리스털 소재보다 빛에 반짝이는 매끄러운 에나멜 소재로 된 것이 컬러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작은 사이즈를 착용하면 원색 아이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아기자기한 별이나 하트 모티브를 비롯해 정육면체와 삼각기둥 등 기하학적 스타일에 실루엣이 명확한 귀걸이가 여심을 흔든다.

팔찌나 목걸이는 금속 체인 형태보다 어린 시절 갖고 놀던 구슬 팔찌·목걸이를 연상케 하는 가볍고 상큼한 디자인이 인기다. 컬러감을 잘 살리려면 심플한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포인트 매치하면 좋다.

덴마크 패션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은 "다양한 색상의 팔찌를 레이어드 하면 더욱 화사해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서 "작고 귀여운 레인보우 컬러의 귀걸이나 반지는 펫플럼 스커트·하이톱 스니커즈와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하거나, 데님·맨투맨 티셔츠에 캐주얼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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