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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톰 크루즈 주연 SF대작 '오블리비언' 아이슬란드까지 훑었다



톰 크루즈 주연의 SF 대작 '오블리비언'이 전 세계를 샅샅이 누빈 로케이션 촬영으로 관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1억 달러(약 1112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에 온 정찰병 잭 하퍼가 정체불명의 여인(올가 쿠릴렌코)을 만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는 줄거리다.

지휘봉을 잡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기존의 SF 영화와 차별화되는 볼 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로케이션 대장정을 떠났다. 그 결과 뉴욕·배턴루지·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등 미국내 도시들을 비롯해 아이슬란드와 하와이까지 훑었다.

극중 지구가 다시 생명력을 되찾는 지역으로 그려지는 아이슬란드 로케이션에선 단 열흘간의 촬영에 화물 항공기와 헬기, 트럭과 보트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교통 수단들을 총동원했고, 촬영 준비에만 8주를 투자했다.

또 나흘간의 항공 촬영으로 하와이 마우이섬의 분화구를 화면에 담기도 했다. 제작진은 "컴퓨터 그래픽을 최대한 배제하려 애썼다"며 "크루즈는 아이슬란드 고공 절벽 지대의 멋진 풍광에 반해 촬영이 끝나고도 한참동안 홀로 경치를 감상했다"고 귀띔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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