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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돼서 못산 그 아웃도어네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최근 홈쇼핑 판매에서 매진 기록을 낳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크자 3일 오후 7시 GS샵에서 2차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달 24일 GS샵을 통해 2013년 봄시즌 신제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 페리노는 디자이너 파브리지오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등 획기적인 구성으로 2012년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일부 제품과 디자인이 조기 품절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3일 방송에서 선보일 구성은 하드쉘·소프트쉘 재킷과 티셔츠, 바지 2종으로 방송 중에만 특가 28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드쉘 재킷은 자체개발한 기능성 소재 아트라벤트를 사용해 뛰어난 방수·방풍·발수·투습 기능을 자랑하며, 소프트쉘 재킷은 듀폰사의 라이크라 소재로 만들어 편안한 착용감과 폭넓은 활동성을 제공한다. 티셔츠에는 라이크라와 쿨톤소재를 혼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바지는 활동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 가벼운 원단의 컴포트 팬츠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트레블 팬츠 2종으로 구성했다.

페리노는 1870년 창립자 체자레 페리노에 의해 설립된 이후 5대에 걸쳐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북유럽을 기반으로 세계 31개국에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시장에 첫 진출해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페리노의 신제품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www.ferrin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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