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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청와대 "북한 흑연감속로 재가동, 예의주시"

북한의 흑연감속로 재가동에 대해 청와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북한이 2007년 영변 핵시설 가동을 중단했고 2008년에는 원자로 냉각탑을 파괴했는데 그 당시 폐연료봉 2400개를 신고했다"며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하려면 폐연료봉 8000개가 들어가야 하는 만큼, 부족분도 생산해야 하고 내부 정비도 다시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런 작업이 하루이틀만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발표의 진의와 실질적ㆍ구체적 액션이 있는 지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원자력총국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영변 5MW급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하면 북한은 폐연료봉에서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