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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경란, "소개팅 남자에게 잘 보이려 식중독 고통 참아”

▲ 방송에서 소개팅 때 겪은 식중독 이야기를 말하는 김경란. /SBS 화면 캡쳐



김경란이 식중독 증세을 참고 소개팅을 하던 중 결국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SBS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얼마 전 겪은 소개팅 에피소드를 밝혔다. 늦은 저녁으로 초밥을 먹고 영화 데이트를 즐기던 김경란은 영화 시작 30분만에 몸의 이상을 느꼈지만 참았다는것.

김경란씨는 "소개팅 남성이 마음에 들어 계속 참았지만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면서 "의사가 식중독 진단을 내리더라"면서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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