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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방예담 악동뮤지션 'K팝 스타2'의 우승자는 누구?

▲ 방예담



천재형 '새싹'들의 맞대결로 치러질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 스타 2'의 결승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결승전은 정 반대의 색깔을 지닌 나이어린 유망주들의 한판 승부란 점에서 흥미를 자아낸다. 자작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10대 남매 싱어송라이터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과 '어린 마이클 잭슨의 재래'로 평가받는 방예담이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한다.

일단 시청자들은 악동뮤지션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시청자들의 우승자 예측 투표에서 악동뮤지션이 방예담을 69% 대 30%의 압도적인 표차로 앞서 있다.

실제로 악동뮤지션은 그동안 '다리 꼬지마' '매력있어'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등 발표하는 자작곡마다 재치 있는 가사와 신선한 곡 전개로 대중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방예담은 열 두 살이란 어린 나이답지 않게 뛰어난 춤 실력과 마이클 잭슨에 비견되는 리듬감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음이 불안하다는 등의 지적도 있었으나, 준결승에서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악동뮤지션은 특화된 음악적 개성이 강점이지만 색깔이 강해서 팬층을 확산시키기 힘들 수 있다. 무대위 퍼포먼스가 강한 방예담은 실력에 기복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의 합산으로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이 지급되고, 우승 즉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상으로는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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