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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업계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개점

▲ 롯데마트 '하이웨이' 조감도



롯데마트가 4일 마장휴게소에 대형마트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하이웨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하이웨이는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하행 39km, 호법 분기점 상행 3.9km 지점에 위치하며 상·하행선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상 1층은 신선·가공·가정생활용품·의류잡화 영업매장, 지하 1층은 120여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영업면적이 기존 매장의 1/4 수준(약 2800㎡·약 800평)인 점을 감안해 상품 품목 수는 3800여개로 압축하고, 과자·음료 등 핵심 상품군은 저렴한 PB 상품으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휴게소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춰 업계 1위 브랜드인 '불스원' 단독존을 구성하는 등 자동차용품 매장을 강화하고, 휠라 골프·팬텀·슈페리어 등 골프웨어 매장을 유치했다. 레저 및 등산을 즐기는 나들이 이용객을 위한 스포츠·의류잡화 매장도 별도로 구성했다.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에서만 운영하던 피자&델리 등 조리식품 매장은 기존보다 4배 커진 500㎡ (약 150평) 규모로 운영한다.

빠른 쇼핑을 위해 인터넷 쇼핑 사이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 에서 미리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에 상품을 받아가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하이웨이'는 휴게소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마트로 소규모지만 도심 대형마트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휴게소 이용객들의 바쁜 생활 패턴을 감안해 '온라인 픽업 서비스'같은 '패스트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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