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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정부 성명 "개성공단 출입경 즉각 정상화 촉구"

정부가 3일 개성공단 출입경의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 차단 조치는 공단의 안정적 운영에 심각한 장애를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개성공단 출입경의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한다"면서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을 정상화시키지 않으면 국제 사회의 비난과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 이어 수시간 만에 '통일부 성명' 형식으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차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