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바이오우리산삼이 산양삼을 갈아 만든 '산삼가득막걸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대형 박사 등 10여명이 연구개발한 방식으로 사포닌함량이 높은 산삼막걸리와 약주를 생산하고 있다.

대농바이오우리산삼의 황성헌 대표는 "일반막걸리는 톡 쏘는 맛을 내기 위해 탄산을 주입하기도 하지만 산삼가득막걸리는 8~10일간 숙성시키므로 자연발효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2차 발효과정에서 특허기술로 산양삼을 직접 갈아 넣어 2차 발효시키므로 산양삼의 효과를 최고로 높이고 맛의 깊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산삼가득막걸리는 현재 농협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GS슈퍼 등에 입점한 상태다.

대농바이오우리산삼은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산삼가득막걸리를 수출했으며 최근에는 AT센터의 지원을 받아 미국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www.sansamgadeuk.co.kr·1688-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