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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역난방공사, 3월 시총 1조클럽 입성…주가 고공행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달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입성한 데 이어 3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주당 10만1000원의 종가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29일 주식 상장 직후 기록한 9만9700원의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 기록이다.

지역난방공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3월 이후 1조원 고지를 넘은 상태다. 이날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총 1조1695억원 규모다.

지역난방공사의 주가는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과 외국인 '사자'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서 올 들어 20% 이상 더 올랐다.

지난해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 속에 전력 판매가 급증하면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6000억원, 2311억원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