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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선주조, 즐거워예 상표 활용 10편 제작

▲ 상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즐거워예 웹툰의 '해운대'편'



감성 담은 '즐거워예' 웹툰 인기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주)가 '즐거워예'상표를 활용해 개발한 웹툰이 인기다.

대선주조는 3일 '즐거워예'상표를 스토리텔링화한 웹툰 10편을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올려 진 화제의 웹툰은 2~3컷 짜리 시리즈 만화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를 간결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웹툰 '친구야'편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친구 사이의 우정을, '그대여'편은 100일과 1000일 된 경상도 커플의 사랑의 온도를 코믹하게, '선배님' '후배야'편은 선후배의 인생 고민과 충고 등 생활 속의 소재를 이야깃거리로 만들어 담고 있다.

특히 웹툰은 부산 시민들이 직접 만든 '즐거워예'상표를 모티프로 제작됐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제1회 즐거워예 라벨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을 리뉴얼 제품을 통해 선보였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획일화된 상표 디자인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노력이 소주 상표에도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차별화로 이어졌다"며 "서민의 술인 소주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 정서를 담아 부산 시민들의 정서에 적극 공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즐거워예'는 감성 마케팅으로 지난 달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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