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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신분당선 강남~신사구간 이달내 우선 착공

서울 강남과 신사 구간을 잇는 신분당선 건설 사업이 이달 안에 우선 착공될 전망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사업 시행사가 이 같은 내용의 실시계획인가를 이달 안에 신청할 예정이다.

애초 함께 착공될 예정이었던 용산 구간은 착공이 미뤄졌다. 표면적으로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까지 연기한다는 설명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추진 경과에 따른 시행 계획 변경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