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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째 하락 1960선…"리콜사태" 현대·기아차 ↓

4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밤 미국 시장에서의 사상최대 규모 리콜 소식에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3일(미 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약 190만대에 대해 브레이크 등 스위치 결함과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말 연비하향 광고로 미국 시장에서 몸살을 앓고서 연이어 악재를 맞았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국내 시장에서도 16만대의 리콜 계획을 밝혔다.

매도 상위창구에 CLSA,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등 외국인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0.76% 내리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05%, 1.11% 하락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에 나흘째 내리고 있다. 미 경제지표 부진과 북한 리스크 고조, 현대기아차 리콜 사태 등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6포인트(0.99%) 내린 1963.56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960선을 밑돌기도 했다.

외국인이 39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 345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6억원, 65억원 유입돼 총 71억 매수 우위다.

상한가 1개로 14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8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70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38%) 내린 555.86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0포인트(0.34%) 상승한 11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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