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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오정세 유인영,올레스마트폰영화제 MC로 '입맞춤'

▲ 오정세(왼쪽)와 유인영



배우 오정세와 유인영이 17일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 진행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스쿨'과의 인연으로 사회를 맡게 됐다. 오정세는 지난해 배우 류덕환이 연출한 '장준환을 기다리며'의 주인공을 연기했고, 유인영은 올해 이무영·강동헌 감독의 지도를 받아 에로틱 코미디 '풍선'을 연출했다. 이준익 감독이 집행위원장,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번 영화제는 2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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