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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파경 임창정-김현주 양육권 합의...첫째와 둘째만

최근 파경을 맞은 가수 임창정(40)이 첫째와 둘째 아들의 양육권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은 3일 임창정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임창정과 그의 전 부인은 이미 재산 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마쳤다"며 "임창정은 첫째와 둘째를, 아내분은 막내를 맡아 키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향후 세 자녀의 유치원 및 학교 등은 같은 곳으로 보내기로 합의를 했다"는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두 사람이 그간 여러 갈등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1년 전 부터 별거 중이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별거중인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김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