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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광해'의 이병헌 액션피규어로 탄생

▲ '광해' 이병헌 피규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이 액션 피규어로 다시 태어난다.

이병헌은 최근 굿토이와 손잡고 '이병헌의 광해 액션 피규어'를 실제 사람의 1/6 사이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국내 최초의 액션 피규어다. 마니아 및 한류팬들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피규어 시장은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국·홍콩 등에서 제작한 밀리터리, 스포츠 관련 피규어가 주를 이뤘다. 이제까지 국내 스타 피규어로는 김연아와 배용준 정도에 그치고 있다.

굿토이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돌과 K-팝 스타 등 대표적 한류스타를 액션 피규어로 제작해 국내 피규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트 수출로 한류 스타 액션 피규어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