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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동구, 산복도로 체험센터 '까꼬막' 개소



산복도로 체험센터로 오세요

판잣집 형상화 '까꼬막' 오늘 개소…스토리텔러 배치도

산복도로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소와 휴식공간이 탄생했다.

부산 동구는 부산역에서 15분 거리인 초량동 고지대 주택가에 산복도로 체험센터 '까꼬막'을 준공하고 5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까꼬막'은 2011년 산복도로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동구 10지구 주민협의회 주도로 설립이 추진됐다.

또 이 곳은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 '문화예술 전시관'과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감내카페'에 이어 세 번째 산복도로 마을기업이다.

경상도 사투리로 '산비탈'을 뜻하는 '까꼬막'은 동구 초량동에 지상 2층, 연면적 63.2㎡규모로 건립됐다.

외관은 6.25전쟁 피난시절 형성된 판잣집을 형상화해 그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 1층은 초량이바구길 등 관광안내소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판매장을 마련됐고, 2층에는 산복도로 탐방객들이 부산항과 산복도로 야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 및 전망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센터에는 지역 주민을 스토리텔러로 배치해 산복도로의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구는 산복도로를 찾는 문화탐방객들을 위해 ▲초량이바구길 투어 ▲아란야사 다도체험 ▲안창마을 염색체험 ▲편백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초량 이바구길 개통, 이바구공작소, 김민부전망대, 장기려 더나눔 센터 개소에 이어 까고막 개소는 산복도로를 찾는 문화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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