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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TV는 ‘반지의 TV’···손가락에 끼고 화면 가리키면 작동

▲ /9to5google 제공



전 세계 IT마니아들을 흥분시킬 애플의 iTV와 페이스북폰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반지형태 리모컨, 페이스북 통합 등 네티즌들이 그동안 상상했던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IT전문매체 씨넷은 토페카캐피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안에 선보일 iTV가 '아이링(iRing)'과 함께 출시된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링은 시청자가 스크린을 손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화면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반지 형태 리모컨이다. 브라이언 화이트 토페카캐피털 분석가는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 협력업체 방문 조사 이후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부품 현황을 종합한 보고서에 따르면 iTV는 올 하반기 60인치 크기 화면에 2500달러(약 280만원)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iTV에서 보던 영상을 이동 중에 이어 시청할 수 있는 아이패드 크기의 보조 태블릿 기기도 나온다. 이는 위성TV 업체들이 수신기를 이용해 태블릿 기기에 영상을 보내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화이트 분석가는 "iTV는 보조 태블릿과 패키지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음성인식 기술 '시리'와 동영상 통화 기능 '페이스타임'도 iTV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페이스북과 대만의 모바일 제조업체인 HTC가 합작해 만든 페이스북폰은 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선보인 '페이스북폰'은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메시지, 사진 업로드 등이 완벽하게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이동할 필요없이 대부분 메뉴 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의 주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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