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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

중국 AI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중국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하면서 전염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위생국은 4일 장쑤(江蘇)성의 가금류 수송업자가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48세인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고 지난 1일에는 열이 나기 시작해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일 상하이 푸투오(普陀)구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3시간 만에 숨졌다. 지금까지 신종플루 사망자 중 3명이 상하이시에서 나왔고 나머지 1명은 저장(浙江)성 출신이다. 감염자도 계속 늘고 있다.

저장성 위생청은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구에 사는 64세 농민 장(張)모씨가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발병해 같은 달 31일 후저우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3일 확정 진단을 받았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전했다.

저장성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그동안 접촉한 사람들의 발병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직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종 AI 감염자는 전국적으로 모두 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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