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박지민이 고향 무대에서 컴백을 알린다.

박지민과 동갑내기 가수 백예린으로 구성된 듀오 15&(피프틴앤드)는 7일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컴백곡 '섬바디'를 최초로 공개한다. 시즌1의 준우승자인 이하이가 지난달 같은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열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박지민 역시 실력과 외모의 변화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폭풍감량'에 성공한 듯한 박지민의 날씬한 몸매, 데뷔 때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의 백예린의 미모, 심사위원들을 패러디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컴백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컴백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섬바디'는 15&의 데뷔 싱글이었던 '아이 드림'을 비롯해 조권의 '고백하던 날', 아이유의 '그 애 참 싫다' 등을 작업한 심은지와 라이언 전, 앤트완 프로스트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